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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한 어깨 통증 해소 방법

by if you get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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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nforflow-blog'입니다.

오늘은 어깨 통증으로 시달리던 제가 직접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효과를 본 어깨 통증 해소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깨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체를 사용하는 운동에서 어깨는 필수불가결한 부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요즘은 젊은 나이대에서 어깨 통증이 자주 나타납니다. 건강해지려고 헬스를 시작해서 미관상 멋진 몸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헬스를 시작하기 전보다 안 좋아진 곳이 많이 생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타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 어깨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정형외과를 가서 촬영을 해보지만, 대부분 어깨에는 큰 문제가 없고 약국에서 진통제와 소염제를 처방받은 후 다시 불편한 어깨로 생활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 경험을 토대로 글을 작성한 것입니다. 제 어깨 증상은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었고, 팔을 앞으로 올릴 때 통증이 있었습니다. 또한 잠을 잘 때 어깨 통증으로 인해 옆으로 눕지 못해 천장을 바라보며 잤습니다. 따라서 제 증상과 유사하신 분들과 아니신 분들 모두 참고용으로 읽어주시고, 아프시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게 좋습니다. 만약 그래도 진전이 없다면 아래 글을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이두나 삼두로 인한 어깨 통증

등 운동, 가슴 운동을 하면 이두와 삼두가 개입됩니다. 근육은 당연히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고, 이두와 삼두에 피로도가 쌓여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힘을 사용할 때 어깨가 개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책상에 아픈 어깨 쪽의 팔을 올린 뒤 반대 팔로 주물러주면서 이두와 삼두를 마사지해 준다면 통증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2. 가슴 운동 시 잘못된 자세로 인한 어깨 통증

가슴 운동을 수행할 때나 수행하고 난 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팔꿈치가 몸통과 멀어진 채로 가슴 운동을 수행하게 되면 어깨 개입이 심해지므로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 운동을 할 때 팔꿈치는 최대한 몸통에 붙인 채 수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쉬운 예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슴 운동은 밀어내는 운동입니다. 만약 제가 당신께 온 힘을 다해서 벽을 밀어보라고 시켰다고 가정한다면, 본능적으로 당신은 밀어낼 때 최대한의 힘을 쓸 수 있는 자세를 취해서 벽을 밀 것입니다. 즉, 우리 몸은 밀어낼 때 가장 안정적이고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자세를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자세는 팔꿈치가 몸통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지금 벽 앞으로 가서 직접 해보시고 깨닫길 바랍니다.

 

3. 등의 유연성 부족으로 인한 어깨 통증

어깨는 등 근육과 가까이 있고, 관련 있습니다. 당신이 팔을 최대한 벌리려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등 근육이 수축됩니다. 만약 등 근육을 수축시키지 않고 팔을 벌리려고 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의 팔은 몸보다 앞에 위치할 것입니다.

결국 등이 과도하게 긴장해 있는 상태로 운동을 한다면, 억지로 자세를 끼워 맞추기 위해 어깨가 무리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시로 등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폼롤러를 이용해 등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특히 폼롤러를 가로가 아닌 세로로 놓고 승모근을 풀어줬을 때 다음 날 통증이 매우 감소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턱걸이에 매달려 있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턱걸이에 매달려 있는 것은 몸을 이완시켜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장시간 앉아있을 때 허리가 받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고, 몸의 정렬을 곧게 피도록 도와주기까지 합니다. 

 

오늘 어깨 통증에 대한 제 경험적인 글을 남겨봤습니다. 어깨는 상체 운동의 생명입니다.
따라서 잘 관리해주셔야 하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어깨 부상은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등 여러 종류의 부상이 있으므로 어깨가 아프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1차입니다. 그 이후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았을 때 제 글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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