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nforflow-blog'입니다.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점 여름은 다가오고 외투도 점점 얇아지며 실루엣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운동하기 정말 귀찮고 하기 싫을 때 운동을 하게 되는 방법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동기부여가 보이게 만들기
하루 운동을 했다고 바로 몸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노력해야 운동도 결실이 맺어집니다.
꾸준하게 하려면 동기부여가 분명히 필요합니다.
누구는 멋진 몸매를 원하고, 누구는 건강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성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운동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있어도 생각만 하는 것보다 직접 메모장이나 종이에 내가 운동하는 이유를 적어놓고 눈에 보이게 만들어 놓는다면 하기 싫을 때 예전의 의지를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2. 운동 메이트 만들기
운동도 함께하면 더 재미있습니다. 물론 혼자서 단시간에 운동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초급자라면 운동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같이 운동할 메이트가 있다면 서로 보조를 해줄 수 있고, 메이트가 상급자라면 옆에서 올바른 자세도 가르쳐줄 것입니다.
운동 메이트를 만들기 쉽지 않다면 PT를 받는 것도 추천합니다.
요즘에 운동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3. 운동하는 환경에 변화 주기
헬스장이 집과 멀어지면 가기 귀찮기 마련입니다. 만약 거리가 먼 곳에 있는 헬스장을 다니시는 분이라면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등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헬스장마다 기구의 종류와 개수가 상이하지만 심하지 않다면 가까운 곳이 훨씬 낫습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안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헬스장이 아니라 집에서 맨몸 운동으로 시작하길 바랍니다. 맨몸 운동도 종류에 따라 강도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애초에 헬스장 가기가 귀찮은 분들은 운동 경력이 오래되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맨몸 운동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4. 보상체계 만들기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보상이 확실하면 됩니다. 게임이 중독적인 이유는 바로바로 레벨이 올라가는 것이 보이고 아이템의 획득 여부 등 보상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공부와 운동은 단기간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달 중 며칠 이상을 운동하면 나를 위한 작은 선물을 하기로 해놓는다면 그 보상을 얻기 위해 하기 싫은 날이 해야 하는 날로 바뀔 수 있습니다.
(물론 운동 자체가 자신에게 보상이기는 합니다!)
5. 나만의 운동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저는 만들어 놓은 운동 플레이리스트가 있습니다.
그 노래들은 들었을 때 강해지는 기분이 들고, 더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특히,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더 힘이 생기는 느낌을 아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운동 플레이리스트가 없다면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6. 운동 기록하기
저는 6번 방법이 가장 강력한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운동하고 사진으로 내 몸을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꾸준히 운동하다가 너무 하기 싫은 날에는 예전의 내 사진들과 최근 사진을 비교해 보십시오.
양심에 손을 얹고 꾸준하게 열심히 한 분들이라면 분명히 몸에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만 쉬고, 내일 해야지 이런 다짐으로 하루하루 쉬다 보면 다시 예전의 내 사진으로 몸은 변할 것입니다...
7. 생각하지 않기
운동을 귀찮다고, 하기 싫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예전에 김연아 선수가 인터뷰 중 질문이 운동할 때 무슨 생각으로 하냐는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그냥 하는 거죠"라고 대답했습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해버리면 결국 운동을 쉬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오늘 작성한 글은 운동을 하기 싫고, 귀찮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몸이 아프다면 운동은 쉬어야 합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며 휴식하시고, 휴식도 운동의 일부라는 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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