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영화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줄거리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흐름만 작성하였고, 감상평에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감독 : 제임스 건
-장르 : 슈퍼히어로, SF, 액션, 판타지 등
-상영 시간 : 150분 (2시간 29분 51초)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줄거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주연은 로켓(너구리)으로 입니다. 로켓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하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흐름은 로켓이 전투 중 다치며 위급한 상태가 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원인 스타 로드, 네뷸라, 그루트, 맨티스, 드랙스가 로켓을 치료하기 위해 암호키를 찾으러 다니는 여정으로 전개됩니다.
영화 감상평
개인적으로 매우 재밌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마블 영화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시리즈이고, 캐릭터마다 개성이 강해서 보는 맛이 쏠쏠하기 때문에 기대하며 영화를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마냥 전투하는 장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로켓의 아픈 과거를 처음으로 보여주는데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로켓과 같은 처지인 실험체 친구들이 죽는 장면은 정말 슬픈 장면이었습니다.
또 자신이 당한 고통을 다른 동물들은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로켓도 멋있었고, 로켓을 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원들도 멋있었습니다.
스타로드와의 추억을 기억 못 하는 가모라와 스타로드의 관계도 해소가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해피 엔딩은 아니었지만 결국 가모라가 스타로드를 다시 알아보는 장면도 애잔했습니다.
해피 엔딩이 아니기 때문에 더 감질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영 등급에 비해서 다소 징그러운 장면들이 유독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영화를 더 자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요소일 수 있지만, 상영 등급에 비해서는 잔인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감동, 재미, 액션 모두 잡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꼭 기회가 된다면 영화관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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